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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세균'번식 충격, 자주 '세척'해야될 물건 4가지

W트렌드 2018. 8. 13. 13:00

여름철 '세균'번식 충격, 자주 '세척'해야될 물건 4가지


여름에는 세균이 번식을 잘하게 되는 좋은 환경이다. 게다가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물건일 경우 증식 속도는 더욱 증가하게 된다. 이 점을 잘 아는 경우라고 사용 후 잘 빨지 않게 되는 물건들이 대표적으로 4가지가 있다.



세균이 득실거리지만 귀찮거나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거나 깜빡하고 세척을 안 하는 물건은 무엇일까?


1. 물병



최근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개인 물병이나 텀블러를 하나 이상을 구비해 두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머그컵에 비해 병의 길이가 길고 입구는 좁기 때문에 세척하기는 쉽지 않다. 딱히 비끌거리지 않거나 오염물이 묻지 않았다면 물로 간단하게 행구기만 하는 사람들이 많다.


'공공보건저널'에서 발표한 연구결과를 보면 씻지 않은 물병에서 많은 양의 박테리아와 곰팡이 발견됬음을 알 수 있다. 60%의 박테리아는 연쇄상구균처럼 병을 일으킬 수 있는 종류로 확인됐다. 물병에 남은 물은 버렸다해도 항상 세재로 깨끗이 씻어 써야한다.


2. 메이크업 브러시



주로 아침에 사용하고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도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 아침이면 출근 준비로 바쁘기 때문에 브러시를 세척하기 쉽지 않고 퇴근해서는 사용을 하지 않아 잊어버리는 경우가 드물다. 브러시는 화장품과 피부 유분기, 각질 등이 세균과 함께 엉켜 붙어 있다. 따라서 브러시를 세척하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


메이크업 브러시를 세척하지 않고 사용하게 되면 모공을 막고 피부에 흠집을 내어 여드름을 악화시키게 된다. 메이크업 브러시는 2~4주에 한번은 세척해야 된다. 실온의 물에 샴푸를 풀고 30초간 브러시를 저은 후 흐르는 물에 행군다. 브러시에 머금은 물을 털어내고 깨끗한 수건 위에 얹어 건조시킨다.


3. 요가 매트



홈트(홈트레이닝) 붐이 불어 집에서도 매트 위에서 하는 요가가 인기이다. 매트에서 운동을 하고 나서도 땀을 전혀 흘리지 않은 것 같아도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다공성 물질로 되어 있어 맨발과 손에서 나온 노폐물이 결합해 세균을 번식시키게 된다. 센터와 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매트의 경우 발진이나 피부병이 생기기가 더 쉽다.


4. 주방 수세미



주방에서 사용하는 스펀지는 집에 있는 모든 물건을 통틀어 박테리아가 가장 많이 기생하는 물건 중 하나이다. 주방 스펀지에는 362종의 박테리아가 기생하면서 450억 마리가 수세미에 서식하고 있다.


수세미를 세척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3~5일에 한번씩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돌려도 박멸시킬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일주일에 한번씩 새로운 스펀지로 교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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