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체력을 100세까지

퇴근 후 피로를 덜 느낄 수 있는 방법

W트렌드 2018. 7. 30. 00:47

주말이 지나면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다. 하지만 시작 전부터 굉장히 피곤하다. 월요병이라고 불린다. 어떻게 일주일의 시작을 좋은 체력으로 유지할 수 있을까?

 

 

연구결과 점심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가에 따라 업무 중 집중력과 퇴근 후의 피로도가 달라졌다. 10일 동안 직장인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공원을 산책하는 부류와 식사를 마치고 회사 내의 조용한 장소에서 심호흡과 명상을 하게 하는 부류로 나누었다. 활동을 진행하는데 사용된 시간은 차 후에 알아보도록 하겠다.

 

 

연구진은 실험 전후와 중간에 복지 수준, 점심 시간을 즐긴 정도, 업무에서 분리된 정도를 조사했다.

 

 

산책한 사람들

 

전반적으로 두 그룹 모두 일상적인 점심 시간을 보낼 때보다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응답했지만 공원 산책을 한 사람들의 만족 수준이 더 높았다. 이런 높은 수준의 즐거움은 집중력 및 피로개선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명상이나 호흡한 사람들

 

명상이나 호흡을 한 그룹의 사람들은 일상적인 점심 시간을 보냈을 때보다 점심의 휴식 시간을 즐기지 못했다. 다만 업무에서 분리되는 수준이 높은가 낮은가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근 후 피로를 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은?

 

휴식의 효과가 퇴근 전 30분에서 한 시간 전쯤에 나타나기 때문에 산책과 같은 휴식활동이 퇴근 후 취미활동이나 개인적인 활동에 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점심시간 1시간 중 적어도 15분만이라도 산책을 하게되면 퇴근 후에도 피로를 덜 느끼고 자기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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