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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와 치질 부르는 잘못된 생활습관 5가지

W트렌드 2018. 7. 25. 16:54

매우 흔한 대장항문의 질환인 변비와 치질. 30대 이상 성인 중 80%는 걸린 질환으로 10명 중 8명이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확인된다. 최근에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식사를 거르거나 평소 섭취해야되는 음식의 양보다 적어서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변비가 생기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항문과 관련된 질병을 통틀어 '치질'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항문관 안의 점막하 근육이 늘어져서 출혈이나 탈항(빠져나옴) 증상을 '치핵', 항문 점막이 찢어진 질병을 '치열', 항문에 염증이 생긴것을 '치루'라고 하는데 이 질병을 모두 통틀어서 '치질'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이런 증상을 변비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변비와 치질이 연관성이 있는 질병일까요?


변비가 생기면 대변이 원활하게 나오지 않아 오랜시간 변기에 앉아있게 됩니다. 그리고 복압승으로 인해 치핵이 생기는 큰 원인이 됩니다. 또는 무리한 힘을 가하게 되면서 복압상승 뿐만 아니라 변비의 경우 대변이 대부분 딱딱한 상태이기 때문에 항문이 찢어지는 상황이 생기게 되어 '치열'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처럼 배변 자세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변비와 치질이 생기게 되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지만 쉽게 교정이 됨으로 노력하려는 습관이 생기도록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다음은 변비와 치질이 생기는 생활습관이므로 이런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변비와 치질 부르는 잘못된 생활습관


1.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참는다.


대변이 보고 싶더라도 바쁜 업무때문에 또는 여건이 안되어 배변을 억지로 참게되면 대장의 감각이 둔해지게 되어 배변 욕구를 잊어버리게 된다. 자주 참는 버릇이 반복되다 보면 직장형 변비가 생기게되며 직장 혈관 압력을 높이게 된다.


2. 오랫동안 변기에 앉아 있거나 과도한 힘을 준다.


치핵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자세와 습관이다. 변의가 생기면 화장실에 가면 되며 앉은 즉시 모두 해결할 필요가 없으니 적당한 배변 시간을 지키도록 하자. 바나나 모양의 변이 한개 정도 나오고 나면 나머지 변이 배출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이 1분이므로 배변시간이 길지 않다.



3. 장시간 찬 곳에 앉아 있거나 서 있는다.


찬 바닥에 앉아 있게되면 항문이 추위에 노출되 모세혈관이 수축한다. 그리고 장시간 앉아 있게되면 항문괄약근이 느슨해지고 상체의 수압작용으로 항문의 혈관이 확장되어 치질에 걸리게 된다. 따라서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피하고 하루 10분 정도 온수에 좌욕을 하는 것도 치질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을 준다.


4. 과음을 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하지 않는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항문의 모세혈관에 피가 쏠리게 된다. 중장년층의 경우 증상이 없는 사람도 어느 정도 치핵을 가지고 있는데 과음과 과로, 스트레스로 인해 항문 주위가 붓거나 심한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술을 줄이고 적절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한다면 도움이 된다.


5. 물을 잘 마시지 않고, 채소와 과일을 멀리한다.


변비와 치질을 예방하려면 대변의 양을 늘리고 변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식이섬유와 물이 충분해야한다. 물 대신 카페인 음료를 먹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수분을 배출시키는 원인이 됨으로 순수한 물을 마시는게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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